'전참시' 김남희, 여전한 연기 열정..일일 청강까지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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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배우 김남희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이후 강아지와 빗속을 뛰어놀며 엉덩방아를 찧던 김남희는, 갑자기 연기 학원에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MC들은 이에 "강사냐"며 수군댔으나, 김남희는 연기의 발전을 위해 청강을 하러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남희는 이후 몸 풀기부터 즉흥 연기까지, 학생들과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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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김남희의 소탈한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출연서 속옷 노출까지 아끼지 않으며 자연인 캐릭터로 급부상한 김남희는 이날 더욱 생생한 일상을 공개하겠다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김남희가 처음 향한 곳은 그가 "일주일에 두 세번은 방문한다"는 망원시장이었다. 김남희는 단골 가게들을 순회하며 반가이 인사를 나눴고, 반려견 감나무의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미소를 자아냈다.
김남희는 한 현수막에서 전현무의 사진을 발견했는데, 가게 사장님은 전현무가 "와서 육중완 씨 사진 빼고 자기 사진으로 바꿔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이에 "그걸 왜 말하냐"고 민망해했으나, 김남희는 "그럼 현무 형 사진 빼고 내 사진 넣어 달라"며 즉석에서 사장님과 사진을 촬영해 웃음을 더했다.
김남희는 또한 앞서 공개한 팬티의 구매처까지 소개했다. 김남희는 늘 같은 가게의 속옷만 착용한다며 "가장 제 몸의 예민한 부분에 닿아야 하는 거라 팬티는 직접 고르고 싶다"며 "내 은밀한 부분을 지켜주는 저만의 예민함"이라 밝혀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한 달 전 합류했다는 김남희의 새 매니저는 김남희가 벌써 생리현상을 텄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김남희는 이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는 여배우와의 애정 신에 대해서는 "즉흥적으로 하는 게 하나도 없다. 손 위치 등 모든 동선을 짜고 한다"고 밝혔고, 가장 케미가 좋았던 배우로는 같은 아카데미 출신 변요한을 꼽았다. 김남희는 마지막으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이 순간을 이겨내면 반드시 다음이 존재하니 두려워하지 말아라"는 조언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영자는 매니저 송성호의 녹음을 위해 10CM를 찾았다. 이영시가 앞서 '전참시'에 출연한 10CM에 "녹음실을 빌려주면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제안했던 것. 10CM 권정열은 노래를 듣자마자 "이찬원에게 기대한 대로 나왔다. 클래식한 트로트. 이야기가 너무 잘 담겼다"며 감탄했고, 이영자는 평창 감자와 제주도산 초당 옥수수를 곁들인 여름 짜장 라면과 우거지 라면으로 화답해 탄성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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