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참시’ 김남희, 팬티 사랑부터 여전한 연기 열정까지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7. 16. 0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남희가 남다른 팬티 사랑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여전한 연기 사랑과 열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배우 김남희가 출연했다.

김남희는 앞서 '전참시'에 출연했을 당시 자연스러운 팬티 차림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팬티를 구매하는 가게를 방문해 누구보다 신중하게 팬티를 고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남희는 후배들과 함께 연기 수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김남희가 남다른 팬티 사랑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여전한 연기 사랑과 열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배우 김남희가 출연했다. 김남희는 2년 전 ‘전참시’에 출연한 바 있는데,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찾아와 인사를 전했다.

김남희는 “‘전참시’ 나왔을 때 제가 재밌었나보다. 그 컨셉으로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또 김남희는 “(예능에 대한) 어색함이 많이 없어졌다”고 했다.

김남희는 이날 방송에서 안경을 벗고 렌즈를 착용했는데,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쓸 때가 있고 벗을 때가 있다. 오늘 느낌은 안경을 벗고 가보자 해서 렌즈를 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제대로 연예인 병 걸렸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희는 편안한 차림으로 시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남희는 비오는 날 반려견 나무와 함께 망원 시장으로 향했다. 김남희는 앞서 ‘전참시’에 출연했을 당시 자연스러운 팬티 차림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팬티를 구매하는 가게를 방문해 누구보다 신중하게 팬티를 고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그런 김남희에게 “‘전참시’에서 그렇게 팬티 자랑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김남희는 “사실 다른 곳에서 팬티를 노출한 적 없다”고 말했다.

팬티를 직접 구매하느냐는 질문에 김남희는 “제 몸의 예민한 부분에 닿아야 하는 거라, 팬티는 직접 초이스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오늘도 해당 가게의 제품을 착용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2년 전 김남희와 함께 출연했던 석혜경 매니저도 인사를 전했다. 김남희는 지난해 새 회사를 설립했는데, 석혜경 매니저도 함께 이직을 하면서 이사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석혜경 매니저는 새로운 사무실을 공개했는데, 현재 김남희를 담당하는 전우석 매니저도 인사를 전했다. 전우석 매니저는 김남희를 담당한 지 한 달이 됐다고 했는데, 생리 현상을 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희는 나무 산책을 끝낸 뒤 연기 학원으로 향했다. 연기 학원에서 수강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연기 실력을 보강하기 위해 연기 수업을 받으러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남희는 후배들과 함께 연기 수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김남희는 같은 연기 학원 출신인 변요한에 대해서는 “기수로는 내가 선배다. 처음에는 친하지 않았다”며 “‘미스터 션샤인’을 찍을 때 처음 만났다. 재밌었다”고 말했다.

김남희는 특히 무명 시절을 어떻게 버텼냐는 질문에 “나는 엄청 열심히 활동하고는 있었다. 단지 세상이 모르고 있을 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극, 독립 영화, 내가 할 수 있는 공간 안에서는 어떻게든 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버텼다. 어떻게든 이 순간을 잘 이겨내면 그 다음이 존재한다”고 조언했다.

김남희는 광고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메이크업을 받던 김남희는 왼쪽 뺨에 터진 혈관을 드러냈는데, 이는 연극에서 6개월 동안 뺨을 맞는 장면을 연기하다 그런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남희는 특히 자연인처럼 훌러덩 의상을 갈아입거나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