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개봉 전부터 달린다…29일 부산·30일 대구 무대인사
조연경 기자 2023. 7. 16. 00:27
본격적인 여름 스크린 전쟁이 시작된다. 관객들과 만남에도 힘을 쏟는다.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 팀이 개봉 전 주말 부산, 대구의 관객들과 먼저 만나 우주의 뜨거운 에너지를 전한다.
내달 2일 공식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이번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는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시사회 자리로,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를 향한 기대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더 문' 팀은 오는 29일 부산, 30일 대구를 직접 찾는다.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우주 대원의 귀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 재국 역의 설경구, 달에 첫발을 디딘 대한민국 우주 대원 선우 역의 도경수, 나로 우주센터 현 센터장으로 분한 박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역할의 조한철, 소백산 천문대 천체 관측팀 인턴 한별 역의 홍승희까지 총출동한다.
'더 문' 팀은 부산, 대구 각 지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문지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전망. 예매는 14일부터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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