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축구대표팀 박지수, 중국 슈퍼리그 우한 싼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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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 박지수가 소속팀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에서 중국 슈퍼리그 우한 싼전 이적했다.
박지수는 2019년 1월 중국 슈퍼리그 '강호'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이적하면서 그해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포르티모넨스에서 6개월간 활약을 펼친 박지수는 포르투칼 상위 팀으로 이적 실패와 연봉 문제가 겹쳐 중국 슈퍼리그 복귀를 택했다.
박지수가 입단한 우한 싼전은 이번 시즌 슈퍼리그 16개 팀 가운데 8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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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싼전은 15일 구단 SNS를 통해 박지수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다만, 구체적인 이적 방식과 계약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13년 인천에 입단한 박지수는 2015년 경남FC로 이적하며 4년간 핵심 수비선수로 활약했다.
박지수는 2019년 1월 중국 슈퍼리그 '강호'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이적하면서 그해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1년 군입대를 위해 김천 상무에 입단한 박지수는 지난해 12월 제대했고, 올해 1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티모넨스에서 6개월간 활약을 펼친 박지수는 포르투칼 상위 팀으로 이적 실패와 연봉 문제가 겹쳐 중국 슈퍼리그 복귀를 택했다.
박지수가 입단한 우한 싼전은 이번 시즌 슈퍼리그 16개 팀 가운데 8위를 달리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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