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스 운행 방해' 체포한 전장연 대표 석방

김태원 2023. 7. 16. 0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에서 버스를 막고 시위를 벌인 혐의로 체포됐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가 하루 만에 풀려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박 대표를 업무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한 뒤, 어제(15일) 석방했습니다.

앞서, 박 대표는 그제(14일) 오후 2시부터 3분 동안 서울 여의도 도로에서 버스를 가로막아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에서 버스를 막고 시위를 벌인 혐의로 체포됐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가 하루 만에 풀려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박 대표를 업무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한 뒤, 어제(15일) 석방했습니다.

현행범 체포한 피의자는 48시간 안에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석방해야 하는데, 경찰은 박 대표 혐의에 대한 증거가 이미 확보됐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석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대표는 그제(14일) 오후 2시부터 3분 동안 서울 여의도 도로에서 버스를 가로막아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