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이번 여름 뮌헨 간다? 레비 회장 ‘공짜로 못 보내’… 3주 내 이적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이 기다리던 이적을 이번 여름 내 이룰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 기자 플로리안 플렌텐버그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들은 케인이 확실한 이적료를 가지고 있는 느낌을 받고 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1년 뒤 그를 자유계약(FA)로 보낼 생각은 없다"라며 "앞으로 2~3주 내 성사될 거라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결국, 레비 회장도 케인을 못 잡는다면, 거액의 이적료를 받아 그에게 준하는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이 기다리던 이적을 이번 여름 내 이룰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 기자 플로리안 플렌텐버그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들은 케인이 확실한 이적료를 가지고 있는 느낌을 받고 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1년 뒤 그를 자유계약(FA)로 보낼 생각은 없다”라며 “앞으로 2~3주 내 성사될 거라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재계약과 이적의 기로에 선 중요한 시기다. 케인은 재계약 대신 이적에 무게를 뒀다. 거듭되는 토트넘의 무관과 4위로 힘겨워 하는 팀 상황에 지친 탓이 크다.
뮌헨은 최대 8,000만 유로(약 1,143억 원)까지 제시하면서 레비 회장의 마음을 사려 했지만, 레비 회장은 여전히 이적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최근 파리생제르맹(PSG)이 1억 유로(약 1,429억 원)를 제시하며 뮌헨의 마음을 더 애타게 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은 케인과 뮌헨의 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케인이 FA로 떠나면 이적료 한 푼도 받지 못한다. 레비 회장을 향한 비난이 쏟아질 수 있어 부담이다.
결국, 레비 회장도 케인을 못 잡는다면, 거액의 이적료를 받아 그에게 준하는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 손흥민 하나 만으로 공백을 메우기 힘들다.
그러나 뮌헨은 케인만 바라보지 않는다. 플랜B도 마련하고 있으며,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도 눈 여겨 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그동안 즐거웠어! 고마워! 토트넘 중원 사령관-불협화음 윙백 떠난다!
- ‘SON, 싸운 것도 추억이지?’ 토트넘 11년 GK 이제 안녕 ‘프리 시즌 불참’
- ‘트레블 주역’ 사우디행 급물살…498억에 협상 시작
- ‘SON은 없고 영혼의 파트너는 있다! 토트넘 현역 유일’ 수비 출신의 한솥밥 베스트 11
- 거부할 수 없는 제안…리버풀 캡틴, 주급 11.5억에 사우디 간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