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빠르다 '미션7' 4일만에 120만 돌파…사이먼 페그 인사
조연경 기자 2023. 7. 15. 23:57
순식간에 10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개봉 4일 째인 15일 누적관객수 12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초반 흥행 추이는 지난해 개봉해 819만 명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과 유사해 톰 크루즈의 힘을 여지없이 확인 시켰다.
120만 돌파에 맞춰 극중 벤지 던 역으로 매력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사이먼 페그의 100만 돌파 감사 영상도 공개됐다.
개봉 전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한 사이먼 페그는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혔던 만큼, 이번 영상에서도 능숙하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보여줬다.
사이먼 페그는 한국에서 엄청난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올여름은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보며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센스 있는 인사를 함께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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