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우승

전슬찬 2023. 7. 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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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27·용인시청)이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우승했다.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상혁은 2m28을 넘어 우승을 확정했다.

우상혁은 우승을 확정한 뒤 바를 2m33으로 높였지만 3차례 모두 바를 건드려 실패했다.

우상혁은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2m30) 이후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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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 사진 출처=연합뉴스
우상혁(27·용인시청)이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우승했다.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상혁은 2m28을 넘어 우승을 확정했다.

우상혁은 첫 점프를 2m15에서 시작해 2m19, 2m23, 2m26, 2m28까지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아닐 쿠사레(인도)와 타완 카에오담(인도)이 2m26으로 2, 3위에 올랐다. 쿠사레와 카에오담은 2m26까지는 우상혁을 추격했지만, 2m28의 벽은 넘지 못했다.

우상혁은 우승을 확정한 뒤 바를 2m33으로 높였지만 3차례 모두 바를 건드려 실패했다.

우상혁은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2m30) 이후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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