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김남희 비난(?) “연예인 병 걸렸네”

전현무가 김남희가 안경을 안 쓰고 왔다는 것만으로 맹비난(!)했다.

7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김남희와 이국주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김남희를 소개하며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전참시’말고 다른 예능만 나온다”라고 말했다. 김남희는 “‘전참시’에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준 이후 다른 예능에서도 ‘자연인’ 같은 모습 원하더라”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2년 전 왔는데 그때와 달리 지금 매우 편해보인다”라고 말했다. 김남희는 “어색함이 훨씬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권율 오빠 이어 김남희 오빠도 상승세”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권율 전화할 때마다 ‘형님 촬영 중입니다’라고 한다”라며 질투(!)했다.

전현무는 김남희의 안경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남희는 “안경 안 쓰고 다닐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연예인병 제대로 걸렸구만!”이라며 시샘을 폭발시켰다.

양세형은 “전엔 개그맨들을 질투 대상으로 하더니 이젠 배우들을 질투한다”라며 전현무를 가리켰다. 이어 “내 안경도 질투해달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남희&석혜경&전우석 매니저와 이영자&송성호 실장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