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북부서 대낮 총격으로 경찰 사망‥"올해 380번째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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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북부 노스다코타주에서 경찰관들을 겨냥한 거리 총격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현지 경찰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노스다코타 파고 지역에서 한 총격범의 총기 난사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과 시민 1명이 다쳤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총격범은 다소 혼잡한 거리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경찰이 대응사격을 하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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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북부 노스다코타주에서 경찰관들을 겨냥한 거리 총격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현지 경찰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노스다코타 파고 지역에서 한 총격범의 총기 난사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과 시민 1명이 다쳤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총격범은 다소 혼잡한 거리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경찰이 대응사격을 하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친 경찰관 2명도 위독하며, 부상당한 시민도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우리에게 매우 힘든 일이 벌어졌다"면서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사상자 가족에게 통보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총기 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이번 노스다코타 총격 사건은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380번째 총기난사 사건입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408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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