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승희·오지현·설윤아, 전국씨름선수권 여자부 1위 입상

김영훈 인턴기자 2023. 7. 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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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권승희(중원대학교), 오지현(중원대학교), 설윤아(구례반달곰씨름단)가 각 체급 1위에 입상했다.

15일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 에서 열린 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 경기에서 권승희(중원대)는 같은 학교인 박지수(중원대)를 상대로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2-1 승을하며 매화급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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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권승희(중원대학교), 오지현(중원대학교), 설윤아(구례반달곰씨름단)가 각 체급 1위에 입상했다.

15일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 에서 열린 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 경기에서 권승희(중원대)는 같은 학교인 박지수(중원대)를 상대로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2-1 승을하며 매화급 1위를 차지했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오지현(중원대)이 최지우(용인대)를 상대로 밭다리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국화급 1위에 올랐다.

이어진,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에서는 설윤아(구례반달곰씨름단)가 김정윤(중원대)을 잡채기와 밭다리로 쓰러트리고 최종 스코어 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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