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에서 시위한 전장연 대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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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경찰은 박 대표를 업무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고, 이미 증거자료가 확보된 점과 박 대표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어제 낮 2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가로막아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3월에도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며 도로를 점거하고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가 하루 만에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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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 위에서 시위를 한 혐의로 체포된 박경석(6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하루 만에 석방됐습니다.
오늘(15일) 경찰은 박 대표를 업무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고, 이미 증거자료가 확보된 점과 박 대표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어제 낮 2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가로막아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3월에도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며 도로를 점거하고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가 하루 만에 석방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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