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EPL 14골 공격수 ‘사우디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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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이 미트로비치를 영입하려는 알 힐랄의 제의를 거절했지만, 선수 측은 사우디행을 원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풀럼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의 제의가 두 차례 거절됐음에도 여전히 이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계의 '오일 머니' 러시가 거센 가운데 미트로비치도 알 힐랄의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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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풀럼이 미트로비치를 영입하려는 알 힐랄의 제의를 거절했지만, 선수 측은 사우디행을 원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풀럼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의 제의가 두 차례 거절됐음에도 여전히 이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미트로비치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풀럼에서 리그 14골을 터트린 공격수다. 그의 활약으로 풀럼은 승격팀임에도 리그 10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계의 '오일 머니' 러시가 거센 가운데 미트로비치도 알 힐랄의 러브콜을 받았다.
풀럼의 입장은 '판매 불가'로 단호하다. 이미 두 차례 제의를 거절했다. 앞선 제의의 이적료는 2,550만 파운드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 매체에 따르면 미트로비치 측은 토니 칸 회장을 만나 알 힐랄의 제의를 받아들이러고 요청했다. 지난 6년간 팀에 헌신한 만큼 이제는 더 큰 연봉을 받기를 원한다는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등 빅클럽 출신 스타 선수를 대거 수집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계는 최근 후벵 네베스, 조타 등 빅클럽 소속이 아닌 전성기 연령대의 선수들도 영입하고 있다.(자료사진=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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