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홍경, 악귀에 살해당하나..김태리 "문을 열었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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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배우 홍경이 악귀에 씌인 김태리를 마주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과 염해상(오정세 분)이 다시 손을 잡았다.
염해상은 이에 "그때 산영 씨가 제 손을 잡아줬다. 고맙다"고 인사했고, 구산영은 이에 악귀가 우진(김신비 분)의 사진을 보여줬다 밝히며 다시금 수사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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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과 염해상(오정세 분)이 다시 손을 잡았다.
구산영은 이날 일시적 흑암시 때문에 안과에 향했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는 아버지 구강모(진선규 분)가 삼십 여년 전부터 겪던 질병이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구산영 또한 5년 이내 실명할 수 있다는 것. 의사는 현재로서는 치료법이 없다고 밝혔으나, 곧이어 "근데 작년에 우연히 길에서 교수님을 만났는데 눈이 괜찮으시다더라. 환자분도 그러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여 혼란을 안겼다.
구산영은 이에 과거 귀신으로 만난 구강모가 "미안하다. 나도 어쩔 수가 없었다"고 사과했던 것을 떠올렸다. 구산영은 구강모가 시력을 지키기 위해 악귀를 선택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나도 아빠처럼 그래야 하는 거냐"고 괴로워했다. 구산영은 이후 화원재로 돌아가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악귀를 향해 "네 말이 맞다. 난 널 원한다. 내가 뭘 해주면 될까. 넌 뭘 원하냐"고 혼잣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시각, 염해상은 "구강모 교수를 만나야 한다. 내 할아버지, 아버지가 만든 악귀, 내가 없앨 거다"며 스스로 손바닥을 칼로 그었다. 염해상은 피로 장승에 적힌 글자를 고쳐쓰다 과다 출혈로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마을 어른들은 바로 구산영에 이를 알렸다. 구산영은 마지못해 염해상에 향했으나 염해상이 어둑서니 귀신에 잠식돼 생명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발견하자 충격에 빠졌다.
구산영은 귀신을 직접 눈으로 보고서야 염해상의 괴로움을 이해했고, 염해상은 어둑서니가 보여준 악몽을 통해 생의 의지를 되새기게 됐다. 염해상은 이에 "그때 산영 씨가 제 손을 잡아줬다. 고맙다"고 인사했고, 구산영은 이에 악귀가 우진(김신비 분)의 사진을 보여줬다 밝히며 다시금 수사에 불을 지폈다. 염해상과 구산영은 이어 사진 속 절로 향했다가 악귀의 또 다른 물건을 발견하게 됐다.
염해상은 이를 통해 구강모와 자신의 모친 모두 악귀를 봉인하려다 사망했음을 확신했다. 그때 구산영은 또 다시 정신을 잃었고, 광수대에서 누군가 죽게 될 것이라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염해상은 바로 서문춘(김원해 분)에 전화해 "절대 문 열어주지 말아라"고 경고했으나, 끝내 문을 연 이홍새(홍경 분)는 악귀에 씌인 구산영을 대면하게 됐다. 악귀는 "문을 열었네"라며 미소지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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