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 지점 홍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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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낙동강의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15일) 밤 10시 50분에 낙동강 유역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밀양시 삼랑진교 지점의 수위는 오늘(15일) 밤 10시 40분 현재 4.67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며, 150분 뒤인 내일(16일) 새벽 1시 10분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5.00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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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낙동강의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15일) 밤 10시 50분에 낙동강 유역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밀양, 김해에서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밀양시 삼랑진교 지점의 수위는 오늘(15일) 밤 10시 40분 현재 4.67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며, 150분 뒤인 내일(16일) 새벽 1시 10분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5.00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홍수주의보는 최대 홍수량의 5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지며, 천변 둔치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이 침수될 수 있습니다.
밀양시 삼랑진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5.00m, 홍수경보 수위는 7.00m입니다.
또, 하천 제방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의미하는 계획홍수위는 11.57m입니다.
현재 홍수경보는 한강 괴산군 목도교, 낙동강 예천군 회룡교, 문경시 김용리, 예천군 상풍교, 금강 대전시 만년교, 대전시 원촌교, 청주시 흥덕교, 청주시 미호강교, 세종시 햇무리교, 공주시 금강교, 부여군 백제교, 논산시 논산대교, 논산시 황산대교, 삽교천 예산군 예산대교, 아산시 충무교, 만경강 완주군 삼례교, 섬진강 임실군 일중리, 곡성군 금곡교 등 18개 지점에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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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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