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었네” 김원해, 악귀에 당하나? (악귀)

김지은 기자 2023. 7. 15. 23: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드라마 ‘악귀’ 화면 캡처



‘악귀’ 악귀가 김원해를 찾아갔다.

염해상(오정세 분)은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에서 과거 아귀도와 김우진(김신비 분)이 사진을 찍은 절을 찾아 악귀와 관련된 물건을 발견했다. 그는 “다섯 개의 물건을 찾고 악귀의 이름을 알아내야 한다”며 “우리 엄마도 구강모 교수도 악귀를 없애려다 돌아가신 것”이라고 말했다.

구산영(김태리 분)은 “우리 아빠가 악귀를 없애려다 돌아가셨다고요? 왜 실패한 거죠?”라며 “다섯 가지 물건과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결국 악귀를 없애지 못했어요”라고 의문을 품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환영을 보다 정신을 차린 구산영은 “또 시작됐어요. 사람이 죽을 거예요. 서울 경찰서 건물 밖에 강력범죄수사대라고 적혀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염해상은 서문춘(김원해 분)이 경찰서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을 열지 마라. 누군가 문을 두드려도 절대 열어주지 마라. 내가 도착하기 전까지 아무한테도 절대 열어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구산영은 “누가 죽는지는 보이지 않았어요. 그분이 아닐 수 있습니다”라고 했지만 서문춘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고 염해상이라는 대답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문밖에는 구산영이 서 있었고 “문을 열었네”라고 말하며 미소를 띠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