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에 제대로 삐졌다.."소원대로 사라져줄게"

이승훈 기자 2023. 7. 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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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임윤아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킹더랜드' 구원은 천사랑의 일터에서 하루종일 천사랑만 쳐다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쐈다.

그러나 천사랑의 동료들은 구원이 본인들을 감시하러 온 줄 알고 착각했고, 결국 구원은 "나 신경쓰지 말고 일들 하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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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JTBC '킹더랜드'
배우 이준호가 임윤아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킹더랜드' 구원은 천사랑의 일터에서 하루종일 천사랑만 쳐다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쐈다. 그러나 천사랑의 동료들은 구원이 본인들을 감시하러 온 줄 알고 착각했고, 결국 구원은 "나 신경쓰지 말고 일들 하세요"라고 말했다.

천사랑은 구원에게 다가가 자리를 떠나달라고 말을 했으나, 구원은 "보고 싶어서 그래"라고 소리쳤다. 이에 천사랑은 깜짝 놀랐고 "여기 지금 회사에요. 지금 빨리 가세요"라고 했다.

아무리 몰래 사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사랑이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자 구원은 "그게 그렇게까지 정색할 일인가?"라며 삐졌고, 천사랑은 "너무 눈치 보여서 일을 못하겠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구원은 천사랑의 말을 듣지 않았다. "알았다"면서도 "딱 한 잔만 마시고 갈게"라고 말한 것. 천사랑은 "벌써 세 잔이나 드셨습니다. 지금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며 맞받아쳤고, 구원은 "정말 그러길 바라?"라고 전했다.

천사랑은 단호했다. 구원은 "네. 제발요"라는 천사랑의 말에 "네. 소원대로 사라져드리죠"라며 삐진 눈빛을 드러냈다.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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