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尹대통령 가용자원 총동원 지시…부처간 긴밀한 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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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께서 군·경을 포함한 정부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며 "전 부처와 지자체는 모두 자기 소관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15일 지시했다.
한 총리는 "오늘 대통령께서 군·경을 포함한 정부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셨다"며 "전 부처와 지자체는 모두 자기 소관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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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군경 등 정부 모든 가용자원 총동원 지시”
“인명피해 없도록 사전통제 및 대피 힘써달라” 당부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께서 군·경을 포함한 정부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며 “전 부처와 지자체는 모두 자기 소관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15일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9시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기관별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해외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호우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오늘 대통령께서 군·경을 포함한 정부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셨다”며 “전 부처와 지자체는 모두 자기 소관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기상 현황 및 전망, 기관별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을 보고받은 한 총리는 “더 이상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통제와 대피에 더욱 힘써달라”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 간 더욱 긴밀하게 정보공유를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늘 저녁에 대피가 필요한 지역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피고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달라”고 인명피해 대비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에만 3번째 열린 긴급 회의는 한 총리와 함께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계 정부부처와 지자체도 화상을 통해 참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8시30분과 오후 2시30분에도 긴급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조용석 (choju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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