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울산·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심각' 상향

박찬수 기자 2023. 7. 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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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10시30분부로 부산 대구 울산시 경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됐다.

이로써 제주도(관심 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이 심각단계가 됐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순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권 경남권 경북군 남부지역에 시간당 50~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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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외한 전 지역 심각단계
15일 오후10시30분부로 부산 대구 울산시 경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됐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15일 오후10시30분부로 부산 대구 울산시 경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됐다.

이로써 제주도(관심 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이 심각단계가 됐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순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권 경남권 경북군 남부지역에 시간당 50~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국민적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고 위기상황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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