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하반기 부실 채무 우려

이용순 2023. 7. 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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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오늘 9월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종료되는 가운데, 가계대출 연체율이 상승해 소상공인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기준 대전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27%, 세종은 0.15%, 충남 0.19%로 1년 전보다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오는 9월 종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부실 채무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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