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어둑시니에게 당한 오정세 구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7. 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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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어둑시니에게 잠식 당할 뻔한 오정세를 구했다.

15일 방송된 SBS '악귀'에서 염해상(오정세)은 구강모(진선규) 교수를 만나야 한다며 자신의 손바닥을 그어 피를 냈고, 장승에 피로 글을 썼다.

염해상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어둠에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어둑시니에게 완전히 잠식당하는 순간 구산영은 "당신은 아니야. 당신은 아니라고"라고 외쳤고, 때마침 떠오르는 해 덕분에 염해상은 정신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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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태리가 어둑시니에게 잠식 당할 뻔한 오정세를 구했다.

15일 방송된 SBS ‘악귀’에서 염해상(오정세)은 구강모(진선규) 교수를 만나야 한다며 자신의 손바닥을 그어 피를 냈고, 장승에 피로 글을 썼다. 염해상은 그렇게 쓰러져 백차골 이장에게 발견됐다.

염해상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어둠에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그를 삼키고 있는 것은 바로 어둑시니였다.

백차골 이장에게 연락을 받고 달려간 구산영은 염해상을 살리기 위해 그를 차에 태워 달렸다. 구산영이 목표로 한 곳은 동쪽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차를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구산영은 염해상을 끌고 산을 오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어둑시니에게 완전히 잠식당하는 순간 구산영은 “당신은 아니야. 당신은 아니라고”라고 외쳤고, 때마침 떠오르는 해 덕분에 염해상은 정신을 되찾았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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