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母 위해 '악귀' 직접 소환 '충격'..김태리가 구했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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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오정세가 악귀 진선규를 소환했다.
15일 방송된 SBS '악귀'에서 구산영(김태리 분)은 "네 말이 맞아. 난 널 원해. 내가 뭘 해주면 될까? 넌 뭘 원해?"라며 자신에게 씐 악귀를 받아들였다.
염해상(오정세 분)도 장승을 찾아 자신의 피를 묻히며 악귀를 소환했다.
그는 "구강모 교수님을 만나야 해. 내 할아버지, 아버지가 부른 악귀 내가 없앨 거야"라며 과거 자신이 악귀를 부른 탓에 엄마(박효주 분)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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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악귀’ 오정세가 악귀 진선규를 소환했다.
15일 방송된 SBS ‘악귀’에서 구산영(김태리 분)은 “네 말이 맞아. 난 널 원해. 내가 뭘 해주면 될까? 넌 뭘 원해?”라며 자신에게 씐 악귀를 받아들였다. 악귀 덕분에 할머니(예수정 분)의 막대한 유산을 물려 받았기 때문.
염해상(오정세 분)도 장승을 찾아 자신의 피를 묻히며 악귀를 소환했다. 그는 “구강모 교수님을 만나야 해. 내 할아버지, 아버지가 부른 악귀 내가 없앨 거야”라며 과거 자신이 악귀를 부른 탓에 엄마(박효주 분)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결국 염해상은 귀신에 홀려 넋이 나갔다. 이를 본 마을 할머니는 “어둑시니다. 어두운 곳을 계속 바라보면 어둠이 점점 커져. 그 어둠에 깔려 집어삼켜진다. 내 딸을 죽게 만들더니 염해상도 똑같이 귀신한테 당하네. 막을 방법은 모른다. 안다 해도 돕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구산영은 염해상을 데리고 어둠의 반대를 찾아나섰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악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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