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주의보→호우경보 발효…16일까지 100~200㎜

이동민 기자 2023. 7. 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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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 50분께 부산지역에 호우경보로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도 강한 비구름의 영향에서 벗어난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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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 50분께 부산지역에 호우경보로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예상 강수량(16일까지)은 100~200㎜(많은 곳 250㎜ 이상)이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도 강한 비구름의 영향에서 벗어난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또 16일까지 부산 지역에는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예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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