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뒤로한 전인지, 3·4라운드 좋은 점수 기대 [LPGA 다나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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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전인지는 둘째 날 2타를 줄여 공동 35위(합계 3언더파)를 기록했다.
10번홀부터 시작한 전인지는 막판 7번(파5)과 9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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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전인지는 둘째 날 2타를 줄여 공동 35위(합계 3언더파)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 홀 마무리가 아쉬워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인 것 같다. 욕심이 커서 그런지 딱히 잘된 점은 없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0번홀부터 시작한 전인지는 막판 7번(파5)과 9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었다.
또한 전인지는 "코스가 충분히 좋은 점수를 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바람도 남은 이틀 동안은 보기 없이 최대한 낮은 점수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지는 "매 대회 그런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점검을 잘 하고, 내일 퍼터가 잘 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보려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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