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맨유행 앞둔 오나나 대체자 찾았다… 뮌헨 서브 골키퍼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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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을 앞두고 있는 안드레 오나나의 대체자를 찾았다.
바로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얀 좀머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좀머가 인터밀란의 제의를 수락했다. 계약과 급여 등 개인적인 조건은 완료됐다"라며 "인터밀란은 뮌헨과 이적료를 두고 협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주전 골키퍼 오나나가 맨유행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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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을 앞두고 있는 안드레 오나나의 대체자를 찾았다. 바로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얀 좀머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좀머가 인터밀란의 제의를 수락했다. 계약과 급여 등 개인적인 조건은 완료됐다”라며 “인터밀란은 뮌헨과 이적료를 두고 협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주전 골키퍼 오나나가 맨유행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베테랑 골키퍼 사미르 한다노비치는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난 상태다.
결국, 눈을 돌려 찾은 건 좀머다. 좀머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위스 대표팀에서 꾸준히 제 몫을 해온 골키퍼다.
좀머는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큰 부상 당해 이탈한 마누엘 노이어의 빈 자리를 잘 메우며, 극적인 분데스리가 우승에 일조했다.
그는 노이어가 돌아오면서 백업 골키퍼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 와중에 인터밀란이 손을 내밀었고, 좀머는 주전으로 계속 활약할 수 있는 인터밀란행을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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