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윤해영, 시모 최명길 냉대에 눈물 터졌다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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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이 최명길의 냉대에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15일 TV조선 '아씨 두리안'에선 세미(윤해영 분)의 눈물에 동요하는 도이(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순서를 정해주고 샐러드를 섞어주는 세미에 "내가 애야?"라고 푸념한 도이는 세미가 도시락을 들고 화장실에 들렀음을 알고는 "시어미 먹을 도시락을 들고 화장실에? 안 먹어. 하나부터 열까지"라며 혀를 찼다.
결국 세미는 서러움을 눈물을 터뜨렸고, 이에 도이도 동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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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윤해영이 최명길의 냉대에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15일 TV조선 ‘아씨 두리안’에선 세미(윤해영 분)의 눈물에 동요하는 도이(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미는 도이를 위해 정성껏 삼단 도시락을 준비한 바. 식사 순서를 정해주고 샐러드를 섞어주는 세미에 “내가 애야?”라고 푸념한 도이는 세미가 도시락을 들고 화장실에 들렀음을 알고는 “시어미 먹을 도시락을 들고 화장실에? 안 먹어. 하나부터 열까지”라며 혀를 찼다.
이에 세미가 “아침 내 했어요. 한 술이라도요”라고 호소했음에도 도이는 “누가 시켰어? 해오래? 염장 질러? 사람 성가시게”라고 퍼부었다. 이도 모자라 “이젠 미움도 없어. 아비 건사나 제대로 해. 엉뚱한 짓, 엉뚱한 마음먹지 말고. 시어미가 이런 소리 해야겠어? 이런 소리 들어야겠어?”라고 일갈했다.
결국 세미는 서러움을 눈물을 터뜨렸고, 이에 도이도 동요했다. 안 어울리게 왜 우냐는 도이의 물음에 세미는 “속상해서요. 그냥 한 끼 드시면 안 돼요? 정성 들여 싸온 거”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도이는 “내가 언제 싸오랬어? 왜 싸와선. 안 그쳐? 청승 떨 거야?”라며 여전히 적대적인 태도로 세미를 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씨 두리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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