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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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기획과 운영에서 지역 특성과 지역민 수요에 맞는 특화된 전략을 통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이끌어낸 공로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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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조은진 울주군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의료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와 기초 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운영성과, 핵심성과지표 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울주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기획과 운영에서 지역 특성과 지역민 수요에 맞는 특화된 전략을 통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이끌어낸 공로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군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기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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