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재해에 부산 풍수해보험 가입 급증
노준철 2023. 7. 15. 22:27
[KBS 부산]부산시는 지난 4월 기준 부산지역의 풍수해 보험 가입자 수가 모두 5만 7천 7백여 가구로 2018년 가입자 수보다 2만 가구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입 유형 별로는 '주택' 가입자가 3만 3천 8백여 건으로 제일 많았고 '상가', '온실'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 폭우와 지난해 태풍 힌남노 등 자연재해 피해가 컸던 점이 보험 가입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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