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의료노조 3일째 파업 이어가
최재훈 2023. 7. 15. 22:27
[KBS 부산]보건의료노조가 산업별 총파업을 끝내면서 부산지역 7개 병원 노조는 현장에 복귀했지만 부산대병원 노조는 오늘 3일째 독자적으로 파업을 이어갔습니다.
부산대병원노조는 보건의료노조 간부들이 내일 부산대병원으로 집결해 대책회의를 열고 모레부터 병원에서 강도 높은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대병원 노조는 올해 임금 10.7% 인상과 비정규직 직고용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