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친구 양혜지에 “나 귀신 들렸어” 살인까지 고백 ‘악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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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친구 양혜지에게 귀신에 들린 사실을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8회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과 친구 백세미(양혜지 분)가 화해했다.
구산영은 백세미에게 뒤늦게나마 공무원 합격 축하 인사를 건네며 사과했다.
백세미는 "나는 다른 것보다 그게 제일 용서가 안 된다"면서 뒤풀이 당시 악귀에 들린 구산영이 이홍새에게 친근하게 말붙인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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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리가 친구 양혜지에게 귀신에 들린 사실을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8회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과 친구 백세미(양혜지 분)가 화해했다.
이날 구산영은 백세미를 찾아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 백세미는 "왜 자꾸 전화질이냐. (나) 재수없다며"라고 싸늘하게 반응하면서도 구산영을 따라왔고 화원재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구산영은 백세미에게 뒤늦게나마 공무원 합격 축하 인사를 건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대체 그날 왜 그랬냐고 묻는 백세미에게 "사실 나 귀신에 들렸다. 아주 무시무시한 악귀인데 벌써 사람을 두 명이나 죽였다. 근데 난 그 악귀가 필요하다.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백세미는 "가지가지한다. 아주 변명이 창의적"이라며 이를 농담으로 여겼다. 뿐만 아니라 백세미는 "그래서 악귀가 홍새(이홍새, 홍경 분) 오빠 꼬시라고 시키디?"라고 물으며 질투를 드러냈다.
백세미는 "나는 다른 것보다 그게 제일 용서가 안 된다"면서 뒤풀이 당시 악귀에 들린 구산영이 이홍새에게 친근하게 말붙인 것을 언급했다. 백세미는 황당해하는 백세미를 향해 "내 첫사랑이잖나. 너 진짜 오빠 좋아하냐. 둘이 무슨 사이냐"고 따져물었고 김빠진 구산영은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그만하라"며 더이상의 대화를 관뒀다. (사진=SBS '악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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