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금곡교·구례교 지점 '홍수특보 발령'…범람 대비(종합)

이창우 기자 2023. 7. 15.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5일 오후 8시50분을 기해 전남 곡성군 섬진강유역 금곡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상향 변경 발령했다.

경보 발령은 폭우로 금곡교 지점 수위가 6.54m로 상승한 데 따른 안전조치다.

금곡교 지점 홍수 경보 수위는 7m로 오후 9시20분 현재 6.7m를 보였다.

또 오후 9시40분을 기해선 구례군 섬진강 유역 구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시스] 폭우로 수위가 급상승한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금곡교 지점 모습. (사진=영산강홍수통제소 동영상 갈무리) 2023.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5일 오후 8시50분을 기해 전남 곡성군 섬진강유역 금곡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상향 변경 발령했다.

경보 발령은 폭우로 금곡교 지점 수위가 6.54m로 상승한 데 따른 안전조치다.

금곡교 지점 홍수 경보 수위는 7m로 오후 9시20분 현재 6.7m를 보였다.

홍수경보는 계획 홍수량의 7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진다.

또 오후 9시40분을 기해선 구례군 섬진강 유역 구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구례교 지점 홍수주의보 수위는 7m로 주의보 발령 당시 수위는 6.48m를 보였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으니 피해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