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금곡교·구례교 지점 '홍수특보 발령'…범람 대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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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홍수통제소는 15일 오후 8시50분을 기해 전남 곡성군 섬진강유역 금곡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상향 변경 발령했다.
경보 발령은 폭우로 금곡교 지점 수위가 6.54m로 상승한 데 따른 안전조치다.
금곡교 지점 홍수 경보 수위는 7m로 오후 9시20분 현재 6.7m를 보였다.
또 오후 9시40분을 기해선 구례군 섬진강 유역 구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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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5일 오후 8시50분을 기해 전남 곡성군 섬진강유역 금곡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상향 변경 발령했다.
경보 발령은 폭우로 금곡교 지점 수위가 6.54m로 상승한 데 따른 안전조치다.
금곡교 지점 홍수 경보 수위는 7m로 오후 9시20분 현재 6.7m를 보였다.
홍수경보는 계획 홍수량의 7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진다.
또 오후 9시40분을 기해선 구례군 섬진강 유역 구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구례교 지점 홍수주의보 수위는 7m로 주의보 발령 당시 수위는 6.48m를 보였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으니 피해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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