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홍경, 김원해에 "단순 사건 아냐..김태리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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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배우 홍경과 김원해가 모든 사건을 되짚어봤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는 이홍새(홍경 분)과 서문춘(김원해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이홍새는 염해상(오정세 분) 본가인 중현캐피탈에서 서문춘의 뒷조사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홍새는 이에 구강모 교수 사망 뒤 일어난 사건들의 범인으로 구산영(김태리 분)을 지목해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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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는 이홍새(홍경 분)과 서문춘(김원해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이홍새는 염해상(오정세 분) 본가인 중현캐피탈에서 서문춘의 뒷조사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홍새는 이어 "근데 회사 조사하다 이상한 걸 알아냈다"며 중현캐피탈에 불이익을 입힌 자들이 연이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홍새는 "모두 똑같이 손목에 붉은 멍이 들어있었다. 선배님이 쫓던 사건, 진짜 단순 사건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놀란 서문춘은 1958년 이목단 사건부터 2023년까지, 변사자로 발견된 이들을 되짚기 시작했다. 이홍새는 이에 구강모 교수 사망 뒤 일어난 사건들의 범인으로 구산영(김태리 분)을 지목해 충격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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