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 “이목단·중현 캐피털 사건 연관 있는 것 같다” 추리 (악귀)
‘악귀’ 김원해와 홍경이 중현 캐피털과 관련된 사망 사건을 파헤쳤다.
이홍새(홍경 분)은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에서 “누군가 선배님 뒷조사를 해달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서문춘(김원해 분)은 “뭐가 궁금한데? 네가 선배 팔아먹을 놈이냐?”며 “누군지 모르겠지만 진짜 할 일이 없는 사람인가 보네. 은퇴가 코 앞인 강력계 선무당이 뭐가 궁금했대?”라고 되물었다.
이어 이홍새는 염해상(오정세 분)의 본가 중현 캐피탈과 연관된 것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홍새는 “중현 캐피털을 알아보다 이상한 걸 발견했다. 회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 연이어 자살했다는 말이 있어서 조사해 보니까 모두 사실”이라며 “모두 똑같이 손목에 붉은 멍이 있었다. 선배님이 쫓던 사건이 단순 자살이 아닌 것 같다”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서문춘은 “이런 사건이 1995년에 처음인 줄 알았는데 1958년이 시작이었다”라며 태자귀를 만든 무당 최만월과 이목단 관련 기사를 쓴 기자, 태자귀 사건을 조사한 형사, 장진리 주민이 손목에 붉은 자국을 남기고 숨졌다고 부연 설명했다.
서문춘은 “어제오늘 나도 바빴다. 이목단 사건의 사건 조서를 찾았다”며 “네가 포기한 그 창고에서”라고 말했다.
이어 이홍새는 “염해상 교수와 구산영이 크게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며 “태자귀로 염해상 교수의 집안이 큰돈을 벌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태자귀 사건과 중현캐피탈 관련 사망 사건이 연관 있지 않냐며 추리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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