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윤 대통령·젤렌스키 정상회담…"안보·인도·재건 지원"

<출연 : 엄구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인도적 구호품을 포함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엄구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도 이뤄졌습니다.이번 공동 언론발표에선 어떤 부분을 주목해서 보셨습니까?

<질문2>앞서 윤 대통령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봤습니다. 이어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일정에 담긴 메시지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3>윤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것 자체가 국제 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방문 의미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4>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5개월이 다돼 가지만, 여전히 출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나토 등 서방은 무기 지원을 계속하고 있고, 러시아는 이전에 비해 더 강한 공세를 언급하고 있는데요. 우크라 전황,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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