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의 분석+설득 자료가 책 한 권 수준이었다" 라이스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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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란 라이스(24)의 이적 뒷얘기는 흥미로웠다.
아스널 FC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라이스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라이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는 등번호 41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그를 원했지만, 웨스트햄이 가지고 있던 강등의 위협 때문에 라이스는 판매 대상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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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디클란 라이스(24)의 이적 뒷얘기는 흥미로웠다.
아스널 FC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라이스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라이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는 등번호 41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같은 날 라이스 아스널행의 뒷얘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그를 원했지만, 웨스트햄이 가지고 있던 강등의 위협 때문에 라이스는 판매 대상이 아니었다.
매체는 "이번 여름 협상 과정에서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스널 에두 가스파르 기술이사, 라이스 간의 대면 협상이 있었다. 당시 아르테타 감독이 라이스가 어떤 선수인지 분석하고, 그를 설득하기 위해 준비한 자료가 책 한 권 수준이었다. 라이스는 이 회의에서 아스널이 자신을 얼마나 원하는지 확신하게 됐으며 이는 딜에 영향을 끼쳤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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