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안보현, 신혜선 전생 고백 못 믿었다 "못 들은 걸로 하겠다"
2023. 7. 15. 21:49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반지음(신혜선)이 문서하(안보현)에게 자신의 전생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한아름 연출 이나정)에서는 반지음이 문서하에게 자신이 전생에 윤주원이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서하는 죽은 윤주원과 자신만 아는 피아노곡을 반지음이 연주하자 "그 곡을 어떻게 아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반지음은 "이 곡을 만든 사람이 나니까?"라며 "'누군가가 그리울 때 쳐봐. 기분이 한 결 나아질 거야'라고 윤주원이 말했었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윤주원이었으니까. 안다. 믿을 수 없다는 거. 그래도 내가 윤주원이었다는 건 사실이니까"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문서하는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위로해 주려는 건 알겠는데 그 말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 그러니까 제발 돌아가달라"며 쉽게 믿지 못했다.
[사진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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