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김혜옥, 차화연에 “다 제 탓” 무릎 꿇었다...백진희♥안재현, 바다 여행→키스

백아영 2023. 7. 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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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촤화연에게 무릎을 꿇었다.

15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이인옥(차화연)이 오연두(백진희)를 내쫓았다.

앞서 오연두는 "장세진이 뭔가 터뜨릴 것 같아. 쫓겨나기 싫으면 당장 나와"라는 김준하(정의제)의 메시지에 이인옥을 찾아가 진짜가 공태경(안재현)의 아이가 아님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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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촤화연에게 무릎을 꿇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이인옥(차화연)이 오연두(백진희)를 내쫓았다.

앞서 오연두는 “장세진이 뭔가 터뜨릴 것 같아. 쫓겨나기 싫으면 당장 나와”라는 김준하(정의제)의 메시지에 이인옥을 찾아가 진짜가 공태경(안재현)의 아이가 아님을 밝힌다.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인 이인옥은 공태경이 집을 비운 사이 오연두를 친정에 데려간다. 이인옥은 강봉님과 가족들에게 진짜가 공태경의 아이가 아님을 알리며 “양가의 인연은 이걸로 끝”이라고 통보한다.

이튿날 오연두는 이인옥을 찾아가 용서를 구한다. “진짜가 어머님 손주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했었다. 용서받을 수 없는 거짓말을 했지만 제 마음이 다 가짜는 아니었다”고 진심을 전하는 오연두에게 이인옥은 “진짜가 내 손주였으면 했어?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해. 너도 네 애도 둘 다 끔찍하다. 나랑 내 아들 인생에서 나가”라고 소리친다. 오연두를 데려가기 위해 이인옥의 집을 찾았다 이를 들은 강봉님은 “다 제가 아이를 못 낳게 해서 죽겠다고 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거다. 저한테 돌을 던지시고 연두는 용서해 주세요”라고 하며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그런가 하면 김준하도 강봉님의 집을 찾았다. 오연두는 자신이 진짜의 친부라고 밝히는 김준하를 내쫓았지만 김준하는 “장세진이 내가 친부라는 증거를 갖고 있다. 나 너랑 아이 포기 못해. 내가 애 아빠인 이상 넌 평생 나랑 얽혀야 돼. 받아들일 때까지 매일 찾아올게”라고 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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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두가 떠난 뒤 아기용품을 보며 오연두와 진짜를 그리워하던 공태경은 “바람 쐬러 가자”는 오연두의 연락에 바로 집을 나선다. 함께 바닷가로 향한 두 사람을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연두는 “나 만난 거 후회한 적 있어요?라고 묻는다. 대답 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공태경에게 오연두는 ”있구나? 난 없는데. 지금이라도 말해요. 물러줄게요“라고 했고,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키스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공태경 무릎 꿇고 전화받은 거야?ㅋㅋㅋㅋㅋ”, “아니 엄마...속상한 건 이해되는데 장세진과의 결혼 싫어하는 태경이 볼 땐 왜 이렇게 나서주지 못한 거야?”, “연두엄마ㅠㅠㅠㅠㅠ다 자기 탓이래ㅠㅠㅠㅠ나 울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 KBS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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