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재 피해 속출…농작물 피해도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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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 호우로 큰 인명 피해를 낸 경북 지역에는 문화재와 전통 사찰 피해도 속출하는 등 비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경북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현재 영주와 안동, 문경,예천 봉화에서 문화재 14건이 담장 훼손과 시설물 유실 등이 피해가 발생했다.
또 경주와 안동, 영주 등 전통 사찰 9 곳의 석축이 붕괴되고 기와가 탈락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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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 호우로 큰 인명 피해를 낸 경북 지역에는 문화재와 전통 사찰 피해도 속출하는 등 비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경북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현재 영주와 안동, 문경,예천 봉화에서 문화재 14건이 담장 훼손과 시설물 유실 등이 피해가 발생했다.
또 경주와 안동, 영주 등 전통 사찰 9 곳의 석축이 붕괴되고 기와가 탈락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도로 유실이 83건, 제방유실 14건 발생했고 영주와 상주, 문경 등에서 농작물 1562㏊가 유실되거나 침수됐다.
중앙선(청량리~안동), 영동선(영주~동해), 경북선(영주~김천) 등 철도 3개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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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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