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재 피해 속출…농작물 피해도 늘어나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3. 7. 15.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집중 호우로 큰 인명 피해를 낸 경북 지역에는 문화재와 전통 사찰 피해도 속출하는 등 비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경북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현재 영주와 안동, 문경,예천 봉화에서 문화재 14건이 담장 훼손과 시설물 유실 등이 피해가 발생했다.

또 경주와 안동, 영주 등 전통 사찰 9 곳의 석축이 붕괴되고 기와가 탈락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봉화 지방도로 토사 유출. 경북도 제공


이번 집중 호우로 큰 인명 피해를 낸 경북 지역에는 문화재와 전통 사찰 피해도 속출하는 등 비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경북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현재 영주와 안동, 문경,예천 봉화에서 문화재 14건이 담장 훼손과 시설물 유실 등이 피해가 발생했다.

또 경주와 안동, 영주 등 전통 사찰 9 곳의 석축이 붕괴되고 기와가 탈락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도로 유실이 83건, 제방유실 14건 발생했고 영주와 상주, 문경 등에서 농작물 1562㏊가 유실되거나 침수됐다.

중앙선(청량리~안동), 영동선(영주~동해), 경북선(영주~김천) 등 철도 3개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