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안재현♥백진희, 가족들에 눈물 사죄→바다 앞 딥키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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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안재현과 백진희가 가족들에 진실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이 가족들에 진실을 알렸다.
오연두는 무릎부터 꿇고 "죽을 죄를 졌다. 제가 비겁했다"며 눈물로 사죄했고, 이어 배 속의 아이가 공태경(안재현 분)의 아이가 아니라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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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이 가족들에 진실을 알렸다.
앞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오연두에 장세진(차주영 분)의 음모를 알렸다. 오연두는 이에 깜짝 놀라 이인옥(차화연 분)에 찾아갔다. 오연두는 무릎부터 꿇고 "죽을 죄를 졌다. 제가 비겁했다"며 눈물로 사죄했고, 이어 배 속의 아이가 공태경(안재현 분)의 아이가 아니라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인옥은 이에 "그럴리가 없다"고 기겁하며 아들 공태경(안재현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공태경은 자신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인정하며 "처음에는 하기 싫은 결혼 피하려고 연두 씨랑 결혼한 척했다"는 사실까지 밝혀 충격을 더했다. 공태경은 심지어 지금은 "저 연두 씨 놓치고 싶지 않다. 진짜가 제 핏줄이 아니어도 제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이인옥은 이에 "처음부터 작정하고 나랑 식구들 속인 거냐. 너희 미쳤구나"라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
공태경은 "어차피 오늘 저녁에 다 말씀드리기로 했지 않냐.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면 안 된다"며 오연두를 위로했으나, 이인옥은 온 가족들에 진실을 폭로하며 노발대발했다. 공태경은 "이 사람은 잘못 없다. 싫다는 사람한테 억지로 결혼하자고 한 거 저다. 저희 두 사람 같이 있게만 해 달라"며 매달렸으나, 이인옥은 "당장 헤어져라"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공태경과 오연두는 이후 각자 손윗사람을 찾아 "저 못 헤어진다"고, "제가 이기적인 거 아는데 태경 씨 옆에만 있게 해주시면 안 되냐"고 애원했으나 가족들 모두 배신감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였다. 오연두는 이후 둘만 남게 되고서야 "괜찮은 척 안 해도 된다. 많이 힘들죠"라며 공태경을 끌어 안았고, 공태경은 "각오했던 일이지 않냐. 첫날인데 이 정도라 다행이다"며 다시금 의지를 다져 애틋함을 자아냈다.
강봉님은 오연두의 손을 잡고 "힘내자. 다 지나갈 거니까 우리도 그냥 하루하루 살자"는 응원으로 뭉클함을 더했다. 이인옥은 그럼에도 끝까지 차갑게 등을 돌렸다. 공태경은 이에 이인옥을 찾아가 "저는 엄마랑 연두 씨 둘 다 포기 못한다. 그냥 연두 씨랑 묵묵히 기다리겠다. 엄마가 저희 곁에 오실 때까지"라 말해 눈물을 더했다.
한편 김준하는 "나랑 미국 가자. 가서 아이랑 나랑 셋이 살자"며 계속해서 오연두를 붙잡았다. 오연두는 "헛소리 하지 말아라. 진짜 아빠는 공태경 씨다"라며 돌아섰으나, 김준하는 끝내 공태경까지 불러냈다. 김준하는 공태경에 "연두가 왜 그런 고생을 해야 하냐. 내 애는 네 집에서 구박 안 받고 클 수 있겠냐. 나한테 줘라. 내가 너 대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준하는 강봉님에게도 찾아가 "제 아이를 남의 손에 크게 하기 싫다. 포기가 안 된다"고 매달렸고, 오연두는 이에 "왜 네가 바람 피운 건 얘기 안 하냐. 이 아이 원하지도 않았지 않냐"고 분노해 눈길을 모았다. 상심한 오연두는 이후 강봉님에 "부탁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끝으로 공태경과 바다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겼고, 진한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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