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김시윤, 그랑프리챌린지 남자 58㎏급 우승…GP 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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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경량급 기대주 김시윤(용인대)이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남자 58㎏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중국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김시윤은 오늘(1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급 결승에서 태국 마하마드 시라윗을 라운드 점수 2대0(15:1 28: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시윤은 지난 2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남자 58㎏급 결승에 진출한 기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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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경량급 기대주 김시윤(용인대)이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남자 58㎏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중국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김시윤은 오늘(1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급 결승에서 태국 마하마드 시라윗을 라운드 점수 2대0(15:1 28: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시윤은 지난 2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남자 58㎏급 결승에 진출한 기대주입니다.
당시 김시윤은 부상으로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해 태극마크를 획득하는 데 실패했지만, 실력만큼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시윤은 이번 우승으로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자 49㎏급에선 오서린(계명대)이 은메달을 획득해 2위까지 주어지는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세계 연맹이 유망주 선수들을 위해 만든 일종의 '등용문' 대회입니다.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으며, 체급별 1, 2위 입상 선수는 올해 10월에 열리는 중국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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