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운 날씨..북부 7일 연속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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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역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 제주시의 낮 최고 기온은 33.5도, 대흘 34.7도, 성산 30.6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 역시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제주 산간과 남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가 오늘 밤 늦게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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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역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 제주시의 낮 최고 기온은 33.5도, 대흘 34.7도, 성산 30.6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 역시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제주 북부 지역은 지난 8일부터 어제(14)밤까지 7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고, 남부 지역도 6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지난 10일 발효된 폭염특보도 닷새간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제주 산간과 남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가 오늘 밤 늦게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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