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고가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진입램프' 통제

서한샘 기자 2023. 7. 15.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8시20분부터 경부고속도로 잠원고가차도 올림픽대로 공항 방향 진입 램프 구간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을 통제했다.

이어 올림픽대로 본선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잠원고가차도(올림픽대로 공항방향 진입램프)를 통제한 것이다.

오후 5시30분 기준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1만2225톤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본선' 교통량 감소 위해 선제적 통제 실시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통제 중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는 15일 오후 8시20분부터 경부고속도로 잠원고가차도 올림픽대로 공항 방향 진입 램프 구간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을 통제했다.

이어 올림픽대로 본선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잠원고가차도(올림픽대로 공항방향 진입램프)를 통제한 것이다.

이는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오후 5시30분 기준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1만2225톤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