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석매튜, ‘놀토’ 김동현 역할? “우리 둘 다 좀 못할 거라고” 폭소 [놀토]
2023. 7. 15. 21:2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석매튜가 ‘놀토’의 김동현 역할이라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캐나다에서 왔다는 석매튜는 슈퍼마리오 의상을 입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붐은 “제로베이스원이 ‘놀토’ 오기 전에 엄청 받아쓰기 연습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동현 씨 역할을 한 게 매튜라고 얘기 들었다”라며 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석매튜는 “그냥 들리는 대로 썼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붐이 “발음 들리는 대로?”라고 묻자 석매튜는 “내가 듣기에 동현이 형이 비슷하게 한다고 하더라. 우리 둘 다 좀 못할 거라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그런 석매튜에게 “둘리는 대로만 쓰는 걸로 하자”라며, “근데 딱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다. 나랑 비슷한 역할이다. 내가 챙겨드려야겠다”라고 동질감을 느꼈다.
이어 김동현은 “오랜만에 챙겨야 할 분이 계셔서 기분이 좋다”라며 석매튜를 향해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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