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급류에 휩쓸렸던 부자…실종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

윤원진 기자 2023. 7. 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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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배수로에 빠졌던 부자가 실종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쯤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의 한 배수로에서 60대 아버지와 30대 아들이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은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을 벌이다가 오후 5시쯤 배수로 하류 쪽에서 부자를 찾아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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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아버지와 30대 아들 심정지 상태로 찾아
ⓒ News1 DB

(괴산=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괴산에서 배수로에 빠졌던 부자가 실종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쯤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의 한 배수로에서 60대 아버지와 30대 아들이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은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을 벌이다가 오후 5시쯤 배수로 하류 쪽에서 부자를 찾아냈다. 2명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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