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계속…월요일 중부지방 120㎜↑ 장대비[다음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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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17~23일)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17일)은 전국에 30~80㎜의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에는 120㎜ 이상의 장대비가 예상된다.
정체전선의 영향이 이어지며 목요일(20일)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등 남해안과 제주도에, 토요일(22일)에는 제주도에 각각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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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후반 남해안·제주 중심 비소식
기온, 아침 22~25도, 낮 27~33도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다음주(17~23일)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17일)은 전국에 30~80㎜의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에는 120㎜ 이상의 장대비가 예상된다. 동해안과 서해5도는 5~30㎜다.
화요일(18일)과 수요일(19일)에도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이 이어지며 목요일(20일)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등 남해안과 제주도에, 토요일(22일)에는 제주도에 각각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23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겠다.
다만 기압계 흐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비의 양이나 강수 지역이 바뀔 수도 있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2~25도, 낮 기온은 27~33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3~24도, 인천 23~24도, 춘천 22~23도, 대전 23~24도, 광주 24~25도, 대구 23~25도, 부산 23~25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31도, 인천 27~31도, 춘천 27~32도, 대전 28~31도, 광주 29~31도, 대구 29~32도, 부산 28~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는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비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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