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호우경보 확대…내일까지 최고 250㎜ 이상 폭우

이재춘 기자 2023. 7. 15.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기상청은 15일 오후 8시3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고령·성주·칠곡·청송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8시 현재까지의 강수량은 문경 동로 482㎜, 영주 부석 354.5㎜, 봉화 석포 353㎜, 봉화군 봉화읍 321㎜, 상주 은척 280.5㎜, 예천군 예천읍 257㎜, 울릉 천부 147㎜, 김천 대덕 133.5㎜, 의성 옥산 130.5㎜, 영양군 영양읍 128.5㎜, 대구 군위 119㎜, 대구 56.5㎜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15곳 호우경보,·6곳은 호우주의보 발령
15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하천둑이 무너져 물이 범람하고 있다.2023.7.15/뉴스1 ⓒ News1 김대벽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기상청은 15일 오후 8시3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고령·성주·칠곡·청송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이에따라 호우경보 지역은 구미·군위·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영주·의성·영양·봉화.북동산지와 함께 경북 15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16일까지 100~200㎜, 많은 곳은 250㎜ 이상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영천·경산·청도·영덕·포항·경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 8시 현재까지의 강수량은 문경 동로 482㎜, 영주 부석 354.5㎜, 봉화 석포 353㎜, 봉화군 봉화읍 321㎜, 상주 은척 280.5㎜, 예천군 예천읍 257㎜, 울릉 천부 147㎜, 김천 대덕 133.5㎜, 의성 옥산 130.5㎜, 영양군 영양읍 128.5㎜, 대구 군위 119㎜, 대구 56.5㎜를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적인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위험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