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춤 춘 롯데 김민석 “한번 뱉은 말은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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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뱉은 말은 지켜야 하니까요."
롯데 자이언츠 김민석(19)은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올스타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3회초 타석에 들어서기 전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의 노래 '솔로'에 맞춰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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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민석(19)은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올스타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3회초 타석에 들어서기 전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의 노래 ‘솔로’에 맞춰 춤을 췄다. 핀으로 머리 모양을 꾸민 채 롯데 구단 마스코트 ‘윈지’와 춤춘 그는 타석에서 깔끔한 우중간 안타를 친 뒤에도 누상에 나가 제니의 춤 동작으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평소 제니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김민석은 최근 구단 유튜브 동영상에 출연해 올스타전에 출전하면 그의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김민석은 ‘공약을 건 뒤 후회한 적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농담 섞인 질문에 “후회한 적이 있긴 했다”며 웃은 뒤 “그래도 한번 뱉은 말은 지켜야 한다. 틈틈이 연습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스로도 제니와 닮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말해 아주 살짝 느낌만 있는 정도 같다”고 덧붙였다.
김민석은 “어제(14일) 홈런레이스를 보니 시즌 때 하던 야구와는 많이 달랐다. 재미있었다. 야구 잘 하는 형들, 선배들과 한 팀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며 “또 사직구장에서 (올스타전을) 하니 좀더 편하고, 불편한 점도 많이 없다”고 말했다.
사직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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