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5타점' 채은성, 2023 '미스터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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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채은성(33)이 홈런레이스 우승에 이어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됐다.
채은성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결국 결승타와 쐐기 만루포를 터트린 채은성은 이날 1회초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던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제치고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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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채은성(33)이 홈런레이스 우승에 이어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됐다.
채은성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나눔 올스타는 채은성의 활약에 힘입어 드림 올스타를 8-4로 제압했다.
이날 채은성은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1회말 1사 2루에서 선취점을 만드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린 것. 채은성의 이 타점은 이날 경기 결승타이기도 했다.
화룡정점은 4회말이었다. 나눔이 4-0으로 앞선 4회말 2사 만루에서 채은성은 구승민의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만루포를 작렬했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결국 결승타와 쐐기 만루포를 터트린 채은성은 이날 1회초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던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제치고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로써 채은성은 14일 홈런레이스 우승에 이어 연이틀 수상에 성공하는 영광을 누렸다.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채은성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승리감독상은 나눔 올스타를 이끈 홍원기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타자상은 소크라테스, 우수투수상은 박영현이 수상했다. 우수수비상은 안치홍이 받았다. 마지막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춤을 춘 김민석이 가져갔다. 홍원기 감독과 4명의 선수들은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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