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대구, 칠곡, 김천 등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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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영향으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호우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조금 전 20시 30분을 기해 대구와 칠곡, 김천, 구미, 고령 등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에는 지난 3일 동안 누적 강수량이 최고 470mm를 넘었는데, 일요일까지 최고 200mm, 월요일도 120mm 이상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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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영향으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호우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조금 전 20시 30분을 기해 대구와 칠곡, 김천, 구미, 고령 등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에는 지난 3일 동안 누적 강수량이 최고 470mm를 넘었는데, 일요일까지 최고 200mm, 월요일도 120mm 이상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그 밖의 경북과 대구에도 내일까지 50~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방재 당국은 지반 약화로 저수지 붕괴나 하천 제방 유실 위험이 있고 지하차도는 고립 가능성도 있다며 인근 주민이나 통행할 때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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