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41년만의 만루포'… 나눔 올스타, 드림 상대 8-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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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쏠 KBO 올스타전의 승자는 나눔 올스타였다.
나눔 올스타는 1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를 상대로 8-4로 승리했다.
16년 만에 사직구장에서 열린 이번 올스타전은 2만2990명의 관중이 자리해 만원 사례를 이뤘다.
올스타전 만루 홈런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김용희 이후 무려 41년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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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올스타는 1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를 상대로 8-4로 승리했다. 16년 만에 사직구장에서 열린 이번 올스타전은 2만2990명의 관중이 자리해 만원 사례를 이뤘다.
승부는 사실상 일찌감치 갈렸다. 나눔은 1회말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3점포를 터트리며 타선을 견인했다. 나눔은 이어 4회말 공격에서 채은성이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단숨에 8-0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올스타전 만루 홈런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김용희 이후 무려 41년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채은성은 이날 5타점을 기록해 올스타전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기록도 세웠다. 채은성은 하루 전에 열린 홈런 레이스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드림은 0-8로 뒤진 5회초 안치홍의 2루타와 노진혁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에서 한동희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9회초 3점을 뽑아내며 4-8까지 따라 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 과정에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고우석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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